철원 초등학교서 2명 추가 확진..인근 초·중·고 긴급 귀가

김현경 2020. 11.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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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앞서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 전수검사에서 30대 교직원 1명과 10대 이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철원 주민 1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원 입소자가 7명, 보호사 1명, 초등학생 3명, 철원 23번째 확진자의 자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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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앞서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 전수검사에서 30대 교직원 1명과 10대 이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교육당국은 학생 안전을 위해 해당 학교와 인접한 초·중·고교 3곳의 학생들을 긴급 귀가 조치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철원 주민 1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원 입소자가 7명, 보호사 1명, 초등학생 3명, 철원 23번째 확진자의 자녀 1명이다.

이날 오전에만 철원에서 확진자 14명이 나온 셈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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