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상으로 보는 '2020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

최예지 2020. 1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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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 유명 디자이너 8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격년으로 개최되는 〈2020 국제 패션 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 편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2020: The moment’. 지속 가능성과 한국적 정체성 찾기를 키워드로, 국내 외 유명 디자이너 8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의상 작품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패션 문화를 발전시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2020 한국문화축제’의 K-패션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영상 상영회와 세미나는 11월 19일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상봉의 ‘아리랑’. 1886년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아리랑 악보와 무궁화 무늬를 디자이너 이상봉의 서체로 수 놓은 작품.

김정신의 ‘The forest of hope’. 희망을 향한 작가의 사고의 흐름을 검은색과 분홍색의 러플과 태슬로 표현한 작품.

이현승의 작품. 전자/소프트웨어 공학, 3D 프린팅을 이용한 다중 환경 센싱 차폐 수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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