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로 올해 게임대상 영예..4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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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가 올해를 빛낸 최고 게임에 수여되는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18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며 대통령상 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비롯해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20%), 네티즌 투표(20%)를 종합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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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가 올해를 빛낸 최고 게임에 수여되는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18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며 대통령상 트로피와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V4는 게임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사운드·그래픽), 우수개발자상(기획 디자인)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4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A3:스틸얼라이브’ ‘플레비퀘스트:더 크루세이즈’ ‘베리드스타즈’ ‘랜덤다이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비롯해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20%), 네티즌 투표(20%)를 종합해 결정됐다.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 투표를 30% 반영,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획·시나리오상은 라인게임즈 베리드 스타즈, 캐릭터상은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엑소스 히어로즈’가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우 문화체육광광부 제1차관,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홍승모 전자신문사 이사, 이성관 스포츠조선 대표이사,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지스타 TV(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게임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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