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하반기 지역혁신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를 열고, 우수과제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는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사업에 '문화광부들이 부르는 철의 노래'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농소문화마당협동조합이 사무국을 맡아 '울산쇠부리'라는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활용해 주민들의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를 열고, 우수과제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는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사업에 '문화광부들이 부르는 철의 노래'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농소문화마당협동조합이 사무국을 맡아 '울산쇠부리'라는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활용해 주민들의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초 쇠부리 문화교육과 무대공연 등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주민주도형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련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전문가와 주민 대표로 구성된 자문 기구로, 지역혁신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제시 등 지역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 직접타격 준비된 듯" | 연합뉴스
- 尹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아세안정상회의 참석(종합) | 연합뉴스
-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 연합뉴스
- 선관위, 10·16 재보선 투표소 2천404곳…선거인 864만5천180명 | 연합뉴스
- 7개월째 꿈쩍 않는 전공의…의사추계위·협의체 참여 부정적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 | 연합뉴스
- 22대 첫 국감 내일 개막…김여사 의혹·이재명 사법리스크 격돌 | 연합뉴스
- '대왕고래' 국가몫 확 늘린다…조광료율 33%+α로 상향 | 연합뉴스
- 용산어린이정원 조성·행사용역 66%가 경쟁없는 '수의계약'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