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하반기 지역혁신협의회 개최

소이현2 2020. 11.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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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를 열고, 우수과제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는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사업에 '문화광부들이 부르는 철의 노래'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농소문화마당협동조합이 사무국을 맡아 '울산쇠부리'라는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활용해 주민들의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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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를 열고, 우수과제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구는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사업에 '문화광부들이 부르는 철의 노래'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농소문화마당협동조합이 사무국을 맡아 '울산쇠부리'라는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활용해 주민들의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초 쇠부리 문화교육과 무대공연 등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주민주도형 지역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련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전문가와 주민 대표로 구성된 자문 기구로, 지역혁신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제시 등 지역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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