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 서부소방서에 '감사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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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생들이 시민들의 안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감사의 영상과 편지를 보내왔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단체의 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서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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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학생들이 시민들의 안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감사의 영상과 편지를 보내왔다.
서구청소년수련관 119소년단원들이다. 평소 소방관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을 정성스러운 손 편지에 담아 서부소방서에 전했다.
특히 편지 쓰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단체의 활동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119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서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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