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문재인 대통령·엄홍길과 북악산 둘레길 산행 "영광"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문재인 대통령과 북악산에 올랐다.

이시영은 31일 소셜미디어에 "5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북악산 둘레길. 이렇게 뜻깊은 순간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대통령님.엄홍길 대장님.종로구 청장님. 문화재 청장님. 산림청장님.수도방위사령관님.종로소방서 구조대장님.주민분들. 만난 한분한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시영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재인 대통령, 산악인 엄홍길 등과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엄홍길과는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시영은 SNS를 통해 등산을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다음은 이시영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전문.

52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북악산 둘레길
이렇게 뜻깊은 순간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성곽길만 다닐수있었는데 내일 11.1일부터 제1.2.3.4출입문이 모두 개방되어 진데요.
오늘 다녀왔는데 어찌나예쁘던지
저도 곧 #땀나는티비 로 다녀올 예정이에요!
이제는 안산 인왕산 북악산을거쳐 북한산까지 모두 길이 이어진다고하니 산행하시는 분들께도 너무 좋은소식인거 같아요
대통령님.엄홍길대장님.종로구청장님.문화재청장님.산림청장님.수도방위사령관님.종로소방서구조대장님.주민분들
만난 한분한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