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이장우, 기억 잃은 정보석에 충격 "꿈이구나"

이이진 2020. 10. 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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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기억을 잃은 정보석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3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와 우정후(정보석)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는 자신의 옷장에 숨어 있던 우정후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앞서 우정후는 우재희의 방을 청소하다 인기척이 들리자 옷장에 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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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기억을 잃은 정보석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3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와 우정후(정보석)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는 자신의 옷장에 숨어 있던 우정후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앞서 우정후는 우재희의 방을 청소하다 인기척이 들리자 옷장에 숨은 바 있다. 우재희는 "아버지"라며 당황했고, 우정후는 "제임스인데요"라며 도망쳤다.

또 김확세(인교진)는 "어떻게 하다 보니까 우리가 보호하게 됐어. 사고로 기억을 잃으셨거든. 간신히 이름만 기억하고 계셔. 제임스라고"라며 설명했고, 우정후는 "저 때문에 많이 놀라셨죠. 미안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우재희는 "이거 꿈이구나"라며 현실을 부정했고, 김확세는 "꿈 아니야. 현실이야"라며 만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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