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한 미나미노, 리버풀 선수 중 '평점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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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리버풀이 미트윌란을 2-0으로 꺾었다.
경기 종료 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미나미노에게 리버풀에서 가장 낮은 평점 6.1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합작한 디오구 조타와 알렉산더아놀드가 평점 7.9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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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리버풀이 미트윌란을 2-0으로 꺾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미나미노가 선발 출전했다. 디보크 오리기, 디오구 조타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나미노는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맡던 '가짜 9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전방보다 약간 처진 곳에서 뛰었다. 부여받은 위치에선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두 차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으나 모두 놓쳤다. 전반 13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올린 크로스를 발에 맞추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알렉산더아놀드의 정확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이어간 것은 골문을 벗어났다. 미나미노는 후반 15분까지 뛰고 교체됐다.
경기 종료 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미나미노에게 리버풀에서 가장 낮은 평점 6.1을 부여했다. 전반 28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파비뉴(6.3)보다 낮은 평점이다.
선제골을 합작한 디오구 조타와 알렉산더아놀드가 평점 7.9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후반 10분 알렉산더아놀드가 문전으로 올린 공을 조타가 마무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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