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행..상한가는 곧바로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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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코스피에 상장하자마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5000원이었고,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인 27만원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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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코스피에 상장하자마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후 상한가가 풀리며 오전 9시26분 기준으로 3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5000원이었고,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인 27만원으로 시작됐다. 개장하자마자 30%가 바로 오르며 따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빅히트 시가총액은 11조8800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뛰어올랐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방시혁 대표이사,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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