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팬클럽, 기부금 2억 4000만원 사회 곳곳에 전달
배우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2억 4000만원을 기부했다.
크리제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수 있도록 기부금 2억 4000만원을 남산원·애신동산·담우회·사랑의 달팽이·주몽재활원에 각각 내놓았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사진전을 통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됐다. 기부금은 각각 남산원 아동복지비·난방비 등 지원금 6000만원·애신동산에 유기견 사료지원금 6000만원·담우회에 담도폐쇄증 아동 수술비 지원금 6000만원·사랑의 달팽이에 청각 장애 아동 수술 및 재활 지원 5000만원·주몽재활원에 루게릭 아이들 및 신체·정신지체 아이들 지원금으로 1000만 원씩 전달됐다. 그 중 6년째 이어져온 사랑의 달팽이 후원은 지금까지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5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라 더욱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올해 사진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됐음에도 역대 가장 많은 액수인 2억 4000만원이나 모여 의미를 더했다. 크리제이는 모두 힘든 시기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실행하고 있다.
장근석의 소속사 AG Corporation 관계자는 "배우와 팬이 함께 주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보내는 일에 장근석 또한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 한다. 장근석 역시 앞으로 선행과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장근석과 함께 9년째 봉사활동·구호품 전달·연탄배달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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