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필요한 지금 '곡성 토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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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하면 떠오르는 대표 농산물 '곡성 토란'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양질의 토양에서 이른 정식으로 충분한 재배 기간을 거치고 나와 토실토실하게 살이 차올랐다.
출하가 한창인 곡성 토란 주산지역의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는 토란품질을 높이기 위해 9 농가를 중심으로 공동선별 공동출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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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 하면 떠오르는 대표 농산물 ‘곡성 토란’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양질의 토양에서 이른 정식으로 충분한 재배 기간을 거치고 나와 토실토실하게 살이 차올랐다.
곡성 토란은 멜라토닌이 풍부해 면역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으로 아침·저녁 찬바람이 감도는 이 시기에 딱 제격이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따끈따끈한 토란탕을 즐기는 이유가 따로 있지 않다.
출하가 한창인 곡성 토란 주산지역의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는 토란품질을 높이기 위해 9 농가를 중심으로 공동선별 공동출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 안성물류센터에 계약물량을 확보해 일반 상회나 밭떼기로 출하되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동 정산될 예정이어서 토란 생산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노동력이 과다한 토란 수확 및 수확 이후 작업의 기계화를 위해 토란 수확기와 토란 잔뿌리 제거기 등의 보급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는 토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곡성 토란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선출하체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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