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아스트라제네카, 3800억원 규모 위탁생산 체결
김태윤 2020. 9. 22. 08:2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080만 달러(약 385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6월 체결한 협력의향서(LOI)에 대한 본 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DS)·완제(DP) 바이오의약품을 송도 제3 공장에서 위탁 생산한다. 양사 계약 금액은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560만 달러(약 6350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는 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의 설명이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적인 최첨단 생산시설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팸 쳉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새로운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기존 바이오의약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바이오의약품을 고품질로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경환·이한구 어떻게 됐나" 김종인 문잠그자 격정 15분
- 어린이 눈앞에서 다 벗은 어른들…덴마크의 파격적 '몸'교육
- 경찰이 풀어주자 2명 살해...이웃 살던 그놈, 전과 45범이었다
- 강성범·권상우 불법도박 의혹 일축..."대응할 가치도 없다"
- 초유의 독감 백신 무료접종 중단…이동중 상온에 노출됐다
- 한라산 크리스마스 나무의 죽음···기후재앙 충격장면(VR영상)
- [단독]'한국 사위' 美주지사가 사간 코로나키트 사용중지 논란
- "카톡으로 남친 휴가 되죠?" 분노의 민원 3배 급증
- 추미애 '소설 쓰시네' 2탄...이번엔 김도읍 향해 "어이가 없네"
- "SNS 대문에 박원순 사진"···침묵했던 '6층 사람들'의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