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디바' 이유영 "삶을 좌지우지하는 연기, 나의 욕망"

박정선 2020. 9.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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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의 이유영이 연기에 대한 '욕망'을 전했다.

이유영은 21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큰 욕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연기다. 연기가 제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연기를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은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못해냈다는 생각이 들면 너무 힘들고 우울해진다. 제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욕망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속 캐릭터처럼 누군가를 질투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 열등감도 가졌던 적 많다"고 답했다.

"질투가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감정이지 않나"라며 "누군가가 부럽다고 생각은 하지만, 같이 촬영을 하거나 같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야 하는 사이라면 부럽기는 하지만 미워하는 감정을 만든 적은 없다.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나다. 스스로 나의 장점을 그때마다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유영은 극 중 신민아가 연기하는 이영의 절친 수진을 연기한다. 노력파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과 함께 의문을 사고를 당하는 인물이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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