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PD·영화감독의 콜라보 시트콤 '시벨롬' 11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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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나갔던 패션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이 오는 11일 낮 12시 카카오 TV에 첫 공개된다.
프랑스어로 잘생긴 남자를 뜻하는 말인 '시벨롬'을 제목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아직 한창 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한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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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잘생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

한때 잘나갔던 패션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이 오는 11일 낮 12시 카카오 TV에 첫 공개된다.
프랑스어로 잘생긴 남자를 뜻하는 말인 ‘시벨롬’을 제목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아직 한창 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한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수민PD가 총괄 기획을, 영화 ‘해어화’‘천국의 아이들’ 등의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 감독은 10일 “서수민 PD와의 작업이라는 점에 끌렸다”면서 “재밌음을 아는 피디의 기획이면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드라마를 꼭 끝까지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감독은 네 배우 박형근(백수재 역), 김한수(권오일 역), 최선(최선 역), 안태웅(오예준 역)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는 하모니다. 잘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네 배우 모두 연기를 처음 하는 이들이라 그 사이의 어우러짐이 좀더 사실적이고 신선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많은 에피소드가 실제 그들이 겪은 에피소드”라며 “촬영 전 배우 4명의 일상에 대해 인터뷰를 많이 했다. 힘든 현실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다들 표정이 너무 담담하고 밝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개구쟁이지만 한없이 낙천적인 시벨롬의 리더 백수재, 덩치만 큰 바보지만 의리 있는 권오일, 모델을 하고 싶어하지만 모델과는 거리가 먼 오예준, 공학석사 출신의 늘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최선까지 1화에 소개되는 네 명의 캐릭터를 기억하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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