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먹통'에 학생·학부모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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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접속 장애를 일으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당황하고 있다.
일각에선 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앱이 7일 IOS 앱스토어에 출시된 가운데 이용 방법 일부가 변경되면서 혼선이 빚어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방법은 학교에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자가진단 사이트 경로, 인증번호 6자리를 SNS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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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이 접속 장애를 일으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당황하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엔 공식 앱과 관련해 “접속이 안 된다” “출석 체크하러 들어왔는데 먹통이다”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교육부 자가진단 앱 다운이 불가한 상태다. 아이폰의 경우 화면이 검은색 바탕으로 나와 내용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웹을 통해 접속하는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학생 자가진단’이 오르내리고 있다. 혼선이 빚어지자 일선 학교에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알림e와 문자 메시지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다.
일각에선 교육부의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공식 앱이 7일 IOS 앱스토어에 출시된 가운데 이용 방법 일부가 변경되면서 혼선이 빚어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당초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울·부산·대구 등 지역별 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돼 있었지만 통합돼 하나의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자가진단 역시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해 전국 학교에서는 등교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건강상태 점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모두 자가진단 대상으로,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종료 전까지 매일 진단하면 된다.
학생 본인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 학부모가 대신해도 된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방법은 학교에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님께 자가진단 참여방법과 자가진단 사이트 경로, 인증번호 6자리를 SNS로 발송했다.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거나 학생정보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 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하면 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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