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기센터, 장마철 과채류 예방 관리 당부

한상욱 2020. 8.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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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길어지는 장마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채류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포장이 습하고 작물이 연약해져 병발생 증가가 우려되며 단시간 집중되는 호우로 인해 침수, 도복 등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예방적 약제방제와 배수로와 집수로 정비 등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인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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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노균병, 탄저병.

[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최근 길어지는 장마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채류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1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주로 열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갈색의 둥근 무늬로 번져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나타낸다.

탄저병균은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적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고 비가 온 뒤에라도 약제를 살포해 줘야 하며 발병이 확인되면 즉시 제거해 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야 한다.

또한, 오이 노균병은 식물체가 약해질 때 주로 발생하는데 긴 장마로 인한 일조 부족과 과습한 환경 조건에서 병의 확산속도가 급증하며 잎맥을 따라 노란 병반들이 나타나다 심해지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노균병은 병증이 확인되는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추비를 통해 초세를 회복시켜 병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 “최근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포장이 습하고 작물이 연약해져 병발생 증가가 우려되며 단시간 집중되는 호우로 인해 침수, 도복 등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예방적 약제방제와 배수로와 집수로 정비 등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인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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