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재개] '코로나 확진 1호' 고베르, 유타 역전승 견인

김평호 2020. 7.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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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가 돌아왔다. 유타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106-104로 승리했다. 또한 리그 2호 확진자 도너번 미첼(유타) 역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8득점을 집중시키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NBA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의 3개 코트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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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뉴올리언스에 106-104 승리
고베르, 경기 종료 직전 결승 자유투
NBA가 4개월 만에 농구 팬들을 찾아왔다. ⓒ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가 돌아왔다.


유타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106-104로 승리했다.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됐던 NBA는 4개월 만에 농구 팬들을 찾아왔다.


특히 리그 1호 확진자였던 뤼디 고베르(유타)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베르는 104-104로 팽팽하게 맞서던 4쿼터, 경기 종료 6.9초를 남기고 덩크를 시도하다 파울을 유도해냈다. 자유투를 얻어낸 고베르는 침착하게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6-104를 만들었다. 이후 유타가 뉴올리언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면서 고베르의 자유투가 결승점이 됐다.


또한 리그 2호 확진자 도너번 미첼(유타) 역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8득점을 집중시키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NBA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의 3개 코트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다만 30개 구단 모두가 경기를 치르지는 않는다. 동·서부 콘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6경기 이하 차이를 보이는 팀까지 22개 구단만 재개되는 리그에 나선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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