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양책 기대·기술주 주도로 상승 마감

오원석 2020. 7. 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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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AFP=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미국의 새로운 경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기술주 반등으로 2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88포인트(0.4%) 오른 2만 658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3.78포인트(0.7%) 오른 3239.41, 나스닥 지수는 173.09포인트(1.7%) 상승한 1만536.27에 마감했다.

이날 미 공화당은 1조 달러(약 1200조원)에 달하는 추가 부양책을 마무리 지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도 이에 초당적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기술주 중심의 주가 오름세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은 2.37% 오른 379.24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도 1.54% 오른 3055.2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 AMD 등이 분기 실적 발표를 계획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더나 역시 미 정부의 4억 7200만 달러(약 5600억원) 추가 지원 소식에 9.15% 급등(79.91)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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