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정수장서도 유충 사체 추정물 발견

배정훈 기자 2020. 7.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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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던 인천 공촌정수장이 아닌 다른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어제(18일) 부평정수권역에 대한 모니터링 중 부평권역 배수지 3곳과 부평정수장에서 깔따구의 죽은 유충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유충이 발견된 공촌정수장과 달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부평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의 흔적이 확인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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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던 인천 공촌정수장이 아닌 다른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시와 환경부는 어제(18일) 부평정수권역에 대한 모니터링 중 부평권역 배수지 3곳과 부평정수장에서 깔따구의 죽은 유충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유충이 발견된 공촌정수장과 달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부평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의 흔적이 확인된 겁니다.

부평정수장은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등 30여만 세대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인천시는 더욱 정밀한 원인조사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주축으로 발생원인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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