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금통위원, 결국 코스닥 주식 전량처분 (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 보유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에서 배제됐던 조윤제 금통위원이 결국 코스닥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한국은행은 15일 "금통위는 조 위원이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조 위원은 5월28일 금통위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 보유 주식과 관련해 스스로 제척(사안과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을 직무 집행에서 배제)을 신청했고 금통위도 이를 받아들였다.
제척 사유가 발생해 금통위원이 회의에 불참한 것은 조 위원이 처음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7/15/akn/20200715103753383zoev.jpg)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주식 보유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에서 배제됐던 조윤제 금통위원이 결국 코스닥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한국은행은 15일 "금통위는 조 위원이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위원은 16일 열리는 금통위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 4월 취임한 조 위원은 5월28일 금통위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 보유 주식과 관련해 스스로 제척(사안과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을 직무 집행에서 배제)을 신청했고 금통위도 이를 받아들였다. 제척 사유가 발생해 금통위원이 회의에 불참한 것은 조 위원이 처음이었다.
주미대사 출신인 조 위원은 취임 전 8개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지난 4월 금통위원 취임을 전후해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등 금융주와 기아차 등 5개 종목을 처분했다. 그러나 정보보안솔루션업체 에스지에이(SGA), 무선통신장비업체 쏠리드, 수상화물업체 선광 등 코스닥 3개 종목은 팔지 않고 인사혁신처에 직무 관련성 심사를 청구했다. 조 위원은 비금융 중소기업인 만큼 직무 관련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매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조 위원의 남은 주식이 직무와 관련 있다고 결론 짓고, 이를 조 위원에게 통보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직무 관련성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해당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계약을 해야 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년 전 따뜻한 위로…"너무 가난해, 죽고 싶다" 고3에 스타강사의 답변 화제 - 아시아경제
- "헉, 나 로또 맞은거 맞지"…자동매매 삼전 하한가 매수, 10분만에 36% 수익 - 아시아경제
- 165㎝에 32㎏…"모야, 너무 사람 같아서 불편하잖아" - 아시아경제
- 산부인과 수술 장면 생중계…중요부위 노출에 5만명 몰려 - 아시아경제
- "많이 잡힌다면서 가격 왜 이래?"…3000원 하던 국민생선 7000원 넘었다 - 아시아경제
- 102세 노인과 몰래 혼인신고한 간병인…90억대 재산 노렸나 - 아시아경제
- 6600만원짜리 요즘 유행하는 '기괴한 성형'…"시신 지방으로 볼륨 빵빵하게" - 아시아경제
- "친구야, 돈 좀 쉽게 벌어보자" 늦은 밤 골목길 '보험사기' 사고 낸 배달기사 일당 - 아시아경제
- 1.3억뷰 불륜 영상 주인공 강연 논란…"100만원 넘는 입장권 너무 비싸" - 아시아경제
- "야망 있으시네" 대통령 자리 앉을 뻔한 정의선… 빵 터진 이재용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