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상, 주력사업 안정에 개선되는 2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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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대상에 대해 주력 사업의 실적 안정, 적자 사업 턴어라운드, 해외법인 지속 성장 등으로 올해 2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DB금융투자는 대상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 증가, B2C 채널 판매 호조, 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 매출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6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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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DB금융투자는 대상에 대해 주력 사업의 실적 안정, 적자 사업 턴어라운드, 해외법인 지속 성장 등으로 올해 2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DB금융투자는 대상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 증가, B2C 채널 판매 호조, 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 매출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6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미원·전분당 등 주력 부문의 안정적 이익 창출과 김치·장류 부문의 판촉비용 절감에 따른 흑자 전환, HMR 식품류의 영업 적자폭 축소, 인도네시아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등에 따라 28.4% 성장한 433억원으로 예상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긍정적 영향은 3분기에 바로 소멸될 이슈가 아니다”며 “대형마트 판촉 축소, 온라인식품 시장 성장은 대상의 HMR 사업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소재 부문에서 라이신 부문의 실적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최근 중국 돼지시장의 기업화와 아시아 돼지 가격 상승, 라이신 등 사료 첨가제 가격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하면 부진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 차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라이신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 요인의 일부 해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장의 우려보다 소재 부문의 긍정적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아스파탐 승소에 따른 현금유입, 안정적인 영업활동 현금흐름 증가, 국내외 투자축소를 감안하면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4만원을 유지했다. 차 연구원은 “대상의 주가는 코로나19의 단기적 영향이 해소되고, 일회성 이익이 정상화되는 2021년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4배”라며 “바닥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업종 평균(16배 추정)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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