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엘, 드라마 '신 암행어사' 타이틀롤 맡는다
김진석 2020. 6. 10. 12:48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신 암행어사로 변신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엘이 드라마 '신 암행어사' 타이틀롤을 맡는다"고 밝혔다.
엘은 홍문관 부수찬, 암행어사 성이겸을 연기한다. 낮에는 주 업무인 홍문관 서고정리로 지극히 평범한 관료생활을, 밤이 되면 당직관들과 은밀히 노름판을 즐기며 타짜로 변신한다. 누가봐도 무사태평에 돈 생기면 기방이나 들락거리는 난봉꾼이나 처음부터 허랑방탕하진 않았다. 궁궐 입성 때는 장원급제한 촉망받는 우수한 인재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학문 보다 무예에 심취한 인물이다.
'신 암행어사'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했던 고유한 직분, 암행어사에 대한 이야기. 백성의 입이 되고 왕의 귀가 됐지만 자신은 드러내지 않았던, 그들의 업적은 현대의 많은 이들이 갈급하는 정의구현에 가깝다.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암행어사를 통해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에 대해 다룬다.
김정민 PD가 연출하고 박성훈·강민선 작가가 대본을 쓰며 아이윌미디어가 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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