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이경천 교수 연구팀, IEEE WCNC 2020 최우수 논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이경천 교수(전기정보공학과) 연구팀이 세계적 권위의 통신 분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
서울과기대는 이경천 교수와 에드워드 엘리아스 바잉가이(Eduard Elias Bahingayi) 박사과정 학생이 발표한 논문이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WCNC 2020(무선통신네트워킹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이경천 교수(전기정보공학과) 연구팀이 세계적 권위의 통신 분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
서울과기대는 이경천 교수와 에드워드 엘리아스 바잉가이(Eduard Elias Bahingayi) 박사과정 학생이 발표한 논문이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WCNC 2020(무선통신네트워킹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EEE WCNC는 무선통신 분야의 주요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 중 하나이다.
IEEE WCNC 2020에서 발표된 약 400편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상에는 단 4편만이 선정됐다.
이 교수팀의 논문은 5G 및 6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 시스템에서 디지털 빔형성과 아날로그 빔형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빔형성을 수행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교수팀은 새로운 방식의 하이브리드 빔형성 방식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백 분의 일의 계산량으로도 유사한 전송 속도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교수는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전송 속도와 통신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는 매우 많은 수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므로 전력 소비와 계산 복잡도가 많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며, “이 논문의 결과는 계산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성능 열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이경천 교수는 통신 분야의 또 다른 최고 권위 국제학회인 IEEE ICC(국제통신 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호임수 기획위원<is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딸 바보'였던 아빠는 왜 사랑하는 딸을 살해했나
- "할머니들은 윤미향을 무서워했다" 전면전 나선 유가족
- 산부인과 갔더니 '불법촬영'..성범죄 의사들 버젓이 진료 중
- 자폐아 입양해 돈 번 유튜버 부부, 파양 후 내놓은 변명
- '전북판 구하라'라 불리는 숨진 소방관 생모의 항변
- 나란히 누운 채 숨진 6세·10세 남매의 비극.. 이유는
- 동전 300개 던지며 "외상값" 행패..댓가는 벌금 800만원
- '보통시민' 됐다는 민경욱 "아내가 전철 타는 법 알려줘"
- "햇볕이라도.." 방 한칸서 60일 코로나 장기양성자의 호소
- "시위대 들이닥친 날, 트럼프는 지하벙커에 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