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존 쿠삭, '플로이드 시위' 촬영 중 경찰에게 공격 당해

박정선 2020. 6. 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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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GERMANY - FEBRUARY 16: Actor John Cusack attends the 'Chi-Raq' photo call during the 66th Berlina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erlin at Grand Hyatt Hotel on February 16, 2016 in Berlin, Germany. (Photo by Dominique Charriau/WireImage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이 미국 시위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던 중 경찰에게 공격 당했다.

존 쿠삭은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은 내가 불타고 있는 차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진압봉을 들고 나에게 왔고, 내 바이크를 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존 쿠삭이 공개한 영상은 카메라가 흔들리기 때문에 식별이 가능한 정황이 담겨있지는 않다. 그러나 존 쿠삭의 목소리와 경찰이 화를 내는 목소리, 금속이 무언가에 부딪치는 소리가 담겼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후 그는 SNS를 통해 시카고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를 기록해왔다.

그는 경찰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것 이외에도 외출 중 후추 스프레이에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이 아니다. 트럼프 혐오 시대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5월 25일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사망에 이른 사건이 벌어진 후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워싱턴과 뉴욕, LA 등 30개 도시에서 시위가 일어났으며, 16개 주의 25개 도시에 통행금치 조치가 내려졌다. 시위는 폭력과 방화, 약탈로 번지면서 최소 3명의 사망자를 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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