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성착취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검거..영장 신청
권광순 기자 2020. 5. 11. 08:24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대화명·갓갓)인 A(24)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관계로 브리핑 계획이 없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검거 경위 등 범죄 혐의에 대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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