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코로나19에도 어닝서프라이즈..1Q 영업이익 전년비 17.7%↑

지영의 2020. 4.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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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현대차증권은 23일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증권의 실적을 견인해온 IB부문도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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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현대차증권이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대외적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조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은 23일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204억원) 대비 20.7% 증가한 24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폭증했다. 

매출액은 31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7% 늘었고 순이익은 246억원으로 20.7% 증가했다.

현대차증권의 실적을 견인해온 IB부문도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냈다.  IB부문 1분기 순영업수익은 약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트렌드에 맞춘 양질의 딜 위주로 대체투자 분야를 다변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은 “전 사업 부문의 견조한 수익 창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리테일과 채권 사업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며 “특히 리테일 부문은 신규 개인 투자자 수 급증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위탁매매 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채권사업 부문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운용, 중개 등 사업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우호적인 금리 상황까지 겹치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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