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이티엠반도체, 2차전지 보호회로 글로벌 1위 업체"

구은모 2020. 4.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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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2차전지 보호회로 글로벌 1위 업체로 향후 전기차 탑재까지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 보호회로와 BMS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2~3년 후에는 전기차 탑재까지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 확보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은 연평균 30%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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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B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2차전지 보호회로 글로벌 1위 업체로 향후 전기차 탑재까지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8만원을 제시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리튬이온계 2차전지 보호회로 글로벌 1위인 아이티엠반도체는 PMP(Protection Module Package)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PMP는 기존 보호회로의 사이즈를 최대 50% 축소시키고, 전력 효율을 60% 향상시킬 수 있어 무선이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탑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PMP가 탑재되는 북미 고객사 신규 모델 수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3년간 가격 상승과 출하 증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 보호회로와 BMS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2~3년 후에는 전기차 탑재까지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 확보도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은 연평균 30%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5%, 51% 증가한 5763억원, 805억원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8% 증가한 1188억원으로 추정돼 뚜렷한 이익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베트남 신 공장 가동으로 PMP 생산능력이 2018년 대비 50% 증가하고, 북미 고객사의 무선이어폰 출하량이 2년 만에 2배로 증가할 전망이며, 북미 고객사의 멀티 모델 전략으로 2021년 신규 스마트폰 모델 수도 2배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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