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어둠의 눈 | 40년 전 '코로나19'를 예견한 소설

정다운 2020. 4.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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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쿤츠 지음/ 심연희 옮김/ 다산책방/ 1만6000원
코로나19 사태를 예견한 소설로 주목받은 딘 쿤츠의 ‘어둠의 눈’이 국내 출간됐다. 1981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출간 40년 만에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했다.

책은 의문의 사망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 크리스티나 에번스가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저자 딘 쿤츠는 작품에서 의문의 사망 사건의 원인을 ‘우한-400’ 바이러스로 꼽았다. 중국 후베이성 외곽에 있는 RDNA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

40년 전 소설에 우한바이러스가 등장한다는 점과 실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약 32㎞ 떨어진 곳에 ‘우한바이러스 연구소’가 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코로나19 사태를 예견한 책으로 유명세를 탔다.

[정다운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55호 (2020.04.22~04.2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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