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차등배당으로 7년째 주주환원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유일한 상장사인 SPC삼립이 소액주주를 배려한 차등배당으로 주주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허영인 회장의 SPC삼립은 지난 6일 소액주주에게는 1주당 1,104원, 대주주에게는 624원을 차등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허영인 회장의 SPC삼립은 대주주에게만 배당금이 집중되는 것을 우려해, 소액주주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배당금을 주도록 하는 차등배당 정책을 2014년부터 7년째 고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유일한 상장사인 SPC삼립이 소액주주를 배려한 차등배당으로 주주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허영인 회장의 SPC삼립은 지난 6일 소액주주에게는 1주당 1,104원, 대주주에게는 624원을 차등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다.
허영인 회장의 SPC삼립은 대주주에게만 배당금이 집중되는 것을 우려해, 소액주주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배당금을 주도록 하는 차등배당 정책을 2014년부터 7년째 고수하고 있다.
SPC삼립의 최대주주는 ㈜파리크라상으로, 2019년 말 기준 지분율이 40.66%(3,508천 주)다. 허영인 회장이 9.27%(800천 주), 허진수 부사장(1,007천 주)과 허희수(1,030천 주) 전 부사장이 각각 11.68%, 11.94%를 보유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소액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금이 대주주에 비해 약 2배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3년생들이 100억대 전세사기 당했어요" - 아시아경제
- "바비큐 500g에 4만원 달라네요"…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 또 바가지논란 - 아시아경제
- 음주뺑소니에 무너진 체육교사 꿈…20대 청년 5명 살리고 하늘로 - 아시아경제
- "당대표 돼도 허수아비"…홍준표, 연일 한동훈 직격 - 아시아경제
- 임산부 앞에서 휴대폰 보며 '모르쇠'…배려석 차지한 무배려남 - 아시아경제
-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 아시아경제
- "사랑 아니면 설명이 안 돼"…제자와 동성교제 의혹 여교사 직위해제 - 아시아경제
- "지붕 뚫고 들어온 우주쓰레기에 가족 다칠 뻔"…나사에 1억 소송 - 아시아경제
- "헌혈하려 해외여행도 포기"…45년간 700회 달성한 '헌혈 천사' - 아시아경제
- '마라탕후루' 챌린지 유행인데…탕후루 가게 하루에 2곳씩 문닫는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