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IS] 성훈X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누구를 위한 로맨스인가
박정선 2020. 3. 25. 07:41

오늘(25일) 개봉하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성훈과 김소은이 출연한다. 성훈이 까칠한 카페 사장 승재 역을, 김소은이 모태솔로 알바생 소정 역을 맡았다.
3년 전 촬영됐고 이제서야 세상 빛을 보는 작품. 그래선지 처음부터 끝까지 올드한 것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남자주인공 승재는 폭언에 갑질, 나중엔 데이트 폭력을 휘두른다. 그리곤 '츤데레'라는 일본식 신조어로 설명할 뿐이다. 물론 2020년의 기준이다. 당시엔 아무렇지도 않았던 승재의 행동들이 이 영화가 개봉한 2020년에는 아주 큰일이 돼 버렸다. 분노를 일으키는 이 영화의 단점이 관객에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누구를 위한 로맨스인가. 남자주인공에게도 여자주인공에게도 감정 몰입을 할 수 없는 로맨스의 존재 이유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

성훈은 "심각하고 무거운 영화는 아니다.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나.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이 숨은 쉬고 살아야 한다. 극장에 오시더라도 장갑과 마스크를 쓰시면 우려를 피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겁지 않게, 가볍게 감동과 웃음 드릴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관객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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