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급반등..다우 1985P↑, 2008년 이후 최대
미국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증시가 전날 폭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 CNBC 방송은 2008년 이후 하루 기준 가장 큰 폭의 상승이라고 전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30.38포인트(9.29%) 오른 2,711.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73.07포인트(9.35%) 상승한 7,874.88을 각각 기록했다.
전날 다우지수는 2,352.60포인트(9.99%), S&P500지수는 260.74포인트(9.51%), 나스닥지수는 750.25포인트(9.43%) 각각 폭락한 바 있다. 미국 뉴욕증시 120년 역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1987년 10월 '블랙 먼데이' 이후로 최대 낙폭이었다.
이날 반등은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기부양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서 이를 통해 주 정부 등에 500억 달러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1주안에 140만개, 한달안에 500만개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재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연방이 소유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고 에너지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구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차에 타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한국식 선별진료소와 유사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할 의향도 밝혔다.
유럽증시도 반등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6% 오른 5,366.11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7% 오른 9,232.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83% 오른 4,118.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이탈리아의 이탤리40 지수는 6.69% 오른 1,5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스페인의 IBEX 35지수도 3.73% 상승한 6,629.60으로 거래를 끝냈다.
앞으로 각국의 공격적인 부양책이 투자심리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작용할지가 변수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국들은 일제히 경기 부양 조치에 나서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해 통화 당국의 유동성 공급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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