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안전' 신화 깨지나..펜데믹 공포에 7년래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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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전 세계 증시가 연일 폭락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값마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값은 지난 24일 1,688.40달러까지 치솟아 2013년 1월 이후 7년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최근까지 안전 자산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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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전 세계 증시가 연일 폭락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값마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 시장에 불확실성이 클 때는 금으로 투자가 몰리지만, 이제는 금마저 현금화하려는 심리가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9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585.69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3.79%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5.2% 하락해 거의 7년 만의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했다.
금값은 지난 24일 1,688.40달러까지 치솟아 2013년 1월 이후 7년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최근까지 안전 자산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팬데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5일 하락세로 돌아선 뒤 4일 연속 마이너스 행진 중이다.
금 선물 가격도 28일 온스당 4.61% 내린 1천566.70달러(4월물 기준)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산업용 귀금속인 팔라듐도 현물 가격이 5.22% 내린 온스당 2천616.55달러에 마감했다.
특히 장중 2천494.63달러까지 떨어져 13.5%의 낙폭을 보였는데, 이는 2008년 이후 최대폭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은과 백금도 각각 7.62%, 5.49% 내렸다.
금융 투자사인 US글로벌인베스터즈 관계자는 "사람들이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려고 한다"면서 "이에 따라 금값 및 금광 업체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고 CNBC 방송에 말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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