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찌개백반집 리모델링 제안 "하고 싶은 사람 많아지게"

이이진 2020. 2. 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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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찌개백반집 사장에게 리모델링을 권유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공릉동 찌개백반집을 칭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저도 해봐서 알지만 백반집이 사실 쉽지 않다. 손님들한테는 꼭 필요한 가게다. 젊은 사람들이 사장님처럼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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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찌개백반집 사장에게 리모델링을 권유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공릉동 찌개백반집을 칭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저도 해봐서 알지만 백반집이 사실 쉽지 않다. 손님들한테는 꼭 필요한 가게다. 젊은 사람들이 사장님처럼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찌개백반집 사장은 주방과 홀을 막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손님들과 소통하고 싶어서라고 밝혔고, "제가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다. 저는 너무 좋다. 애들 결혼도 다 시켜서. 이왕이면 이렇게 좋은 기회에 새로운 거 배워서 손님 맛있는 거 드리고 싶다"라며 밝혔다.

백종원은 "이미 사장님은 사장님이 모르는 사이에 손님들과 소통을 통해서 데이터가 쌓였다. 99% 다 갖고 계신 거다. 지금 하셔야 될 건 이 작은 식당을 '나도 하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예쁘게 잘 꾸며보자는 이야기다. 사장님도 더 재미있을 거다"라며 권유했다.

특히 백종원은 필요 없는 조리도구를 정리하고 동선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하자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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