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바일, 스프린트와 합병 사실상 확정.. 높아지는 투자매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바일(T-모바일·T-Mobile)이 스프린트(Sprint)와의 합병을 사실상 확정하며 투자매력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하나금융투자는 T-모바일의 투자매력도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법원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 간 합병을 승인한 데 이어 뉴욕·텍사스주 등이 합병 반대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합병이 확정됐고, 가입자 가치를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티모바일(T-모바일·T-Mobile)이 스프린트(Sprint)와의 합병을 사실상 확정하며 투자매력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하나금융투자는 T-모바일의 투자매력도를 '높음'으로 평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법원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 간 합병을 승인한 데 이어 뉴욕·텍사스주 등이 합병 반대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합병이 확정됐고, 가입자 가치를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병 후에는 네트워크 품질 향상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가입자 시장점유율 및 가입자질 향상이 예상되고, 장기적으로 볼 때 사업자수 감소로 미국시장에서의 사업자 간 요금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유”라고 짚었다.
실적 흐름도 양호해 장기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라는 평가다. T-모바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19억달러, 영업이익이 9% 늘어난 12억달러를 기록해 일반적인 통신업체의 계절성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김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8%에 달하는 후불요금제 가입자들의 매출액 증가와 12%에 달하는 법인매출 호조 때문이었다”며 “설비투자 증가(2018년 55억달러→2019년 64억달러)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고, 마케팅비용을 포함해 판관비가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서비스매출액 증가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허락 없이 31만원짜리 식기 세척기 샀다고?"…분노한 남편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헬스장 폐업' 양치승, 김우빈 결혼식 초대장 못 받았다…이유 들어보니 - 아시아경제
- 유튜버 남편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유출 공무원, 징계 없었다 - 아시아경제
- "방광 다 망가진다" 자다가 소변 보는 젊은이 급증에…경고 날린 전문가들 - 아시아경제
- 금·은 값은 뛰는데...비트코인은 왜 떨어질까[Why&Next] - 아시아경제
- "40대 이상은 안 받아요"…나이 때문에 술집 문턱서 '컷' 당했다 - 아시아경제
- 나나 집 침입한 강도 "나나가 먼저 흉기 들고 와 휘둘렀다"…재판서 공방 - 아시아경제
- "손대지 마세요" 공항 꼭 거치는 이곳, 변기보다 세균 많다 - 아시아경제
- "진짜 못생겼다" 놀림받더니…'3만장 셀카'로 인생 역전한 여성 - 아시아경제
- "이 크기가 맞냐고요" 한 입 거리 햄버거 크기에 '분노' 했는데…숨겨진 반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