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긴장했던 에이스 김호중, 불안한 무대로 800점대 기록 '충격'

이송희 2020. 2. 20.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가 떴다' 팀의 에이스로 나선 김호중이 불안한 음정으로 결국 800점대를 기록했다.

패밀리가 떴다가 팀미션 최종 1위로 결정된 가운데, 에이스 대첩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패밀리가 떴다의 에이스 김호중이 무대에 등장했다.

박현빈은 "지금까지 김호중의 무대 중에 가장 불안한 마음으로 들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패밀리가 떴다' 팀의 에이스로 나선 김호중이 불안한 음정으로 결국 800점대를 기록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에 이어 에이스전이 공개됐다.

패밀리가 떴다가 팀미션 최종 1위로 결정된 가운데, 에이스 대첩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패밀리가 떴다의 에이스 김호중이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선곡했다. 하지만 긴장한 듯, 김호중은 목소리가 떨렸고, 그는 천신만고 끝에 무대를 마무리 했다. 

박현빈은 "지금까지 김호중의 무대 중에 가장 불안한 마음으로 들었다"고 평가했다.

장윤정은 "괴물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다 척척 해내는 가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무대를 보며 대단한 노력파라는 걸 생각했다. 개인 연습량이 현저히 적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감정이 과해지면서 불안해진 음정과 호흡이 있었다. 하지만 끝에서 마무리를 잘 짓는 걸 보고 '또 대단한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 하면서 주눅들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격려에도 불구하고 김호중은 총점 890점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