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 국내 후보지로 강릉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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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되면서 세계 도시와 유치 경쟁을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IT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강릉시를 국내 후보 도시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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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되면서 세계 도시와 유치 경쟁을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IT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강릉시를 국내 후보 도시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IT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평가위원회는 강릉시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경험을 비롯 우수 관광자원과 높은 추진의지 등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평가위원회의 유치제안서 평가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치 의지를 강하게 내비췄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역대 대부분의 개최도시가 각국의 수도(메가시티) 등인 것과는 달리 차별화된 소도시의 장점을 특화한 교통체계 구축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2025년까지 강릉시에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강릉시는 향후 국토교통부를 비롯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5월 현지 실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뤄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8년 제5회 서울,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부산에서는 순수 행사로만 1200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강릉시는 2025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2021년 국제청소년 동계스포츠대회,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등 연이은 굵직한 행사 개최로 국제적 브랜드 상승 및 한국의 MICE(회의전시)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국가 공모 선정 사업이 2025 ITS 세계총회와 연계돼 시너지가 창출될 경우 관광, 문화, 경제, 복지 등 전 분야에 파급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 이후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의 첨단 대도시 위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 및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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