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김태군과 4년 최대 13억원 FA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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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FA 포수 김태군과 4년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18일 "김태군과 4년 최대 1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총 옵션 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NC 김종문 단장은 "김태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다이노스의 전력 강화에 필요하다. 팀과 선수가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고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나눈 협상이었다. 잘 기다려준 태군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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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FA 포수 김태군과 4년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18일 "김태군과 4년 최대 1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총 옵션 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NC 김종문 단장은 "김태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다이노스의 전력 강화에 필요하다. 팀과 선수가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고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나눈 협상이었다. 잘 기다려준 태군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태군은 NC 창단 당시 특별 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11시즌 동안 897경기에 출전해 504안타 14홈런 184득점 타율 0.243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김태군은 "창단부터 함께한 다이노스에서 다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보다 값진 선수로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군은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하는 다이노스 전지훈련 선수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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