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이레, '사흘' 출연 확정..박신양과 부녀 호흡

박정선 2020. 1.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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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배우 이레가 영화 '사흘'(가제)에 참여한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레는 ‘사흘(현문섭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이레는 차승도(박신양)의 딸 소미 역으로 악령에 씌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성인 배우 못지않은 폭넓은 연기력과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레가 이번에는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면서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소원’에서 설경구와 엄지원의 딸로 등장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레는 이후에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7년의 밤’ 등에 출연해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화제작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도 출연하며 발랄한 매력부터 깊이 있는 감정연기까지 보여주며 명품 아역의 입지를 굳혔다.

이레는 최근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연상호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 영화 '반도'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사흘'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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