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윤박 "시간 갖자"·조윤희 "많이 좋아해"

박정선 2019. 12. 22. 20: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조윤희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조윤희(김설아)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윤박(문태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도진우)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지켜본 윤박은 조윤희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의 식당을 찾아온 조윤희에게 윤박은 "우리 조금만 떨어져서 시간을 가져보자. 넌 널 지키고 있다고 믿었는데, 내가 널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조윤희는 "말도 안 된다. 너 없이는 지금의 나도 없었다"면서 "나 너 좋아한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네 속도에 못 맞춰서 이러는 거라면 조금만 기다려달라. 금방 따라가겠다"며 마음을 표시했다.

그러나 윤박은 "남편과 잘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면서 조윤희를 밀어냈다.

박정선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