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 된 최윤희..남편 유현상 "설거지·청소 더 많이 하겠다"
이민정 2019. 12. 19. 18:52
![최윤희(왼쪽)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가수 유현상. [SB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2/19/joongang/20191219185221273cibp.jpg)
유현상은 19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아내분이 문체부 제2차관이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라디오에서 고정 코너를 맡는 유현상은 이날 방송에서 "아침에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아내를 더욱더 사랑해 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지난 10월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재직 당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2/19/joongang/20191219185221553ebhw.jpg)
최 신임 차관은 지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3관왕,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2관왕을 이뤄내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인물이다. 현역 시절 지금의 김연아 피겨 스케이트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대학체육회 이사와 한국 여성스포츠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최 신임 차관과 유현상은 지난 1991년 경기도의 한 사찰에서 부모 몰래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당시 각각 25세, 38세로 13세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았다.
유현상은 지난달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최 신임 차관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정말 여성스러웠고 여신이었다"고 회상했다.
유현상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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