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 연예인 관련 의혹보도 눈길..리조트 임의 용도 변경?

이정범 2019. 12. 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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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가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 연예인 관련 의혹보도로 눈길을 끌었다.

2일 SBS '8시 뉴스'는 "'유명 배우 참여' 대형 리조트가 다세대 주택?"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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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SBS ‘8시 뉴스’가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 연예인 관련 의혹보도로 눈길을 끌었다.

2일 SBS ‘8시 뉴스’는 “'유명 배우 참여' 대형 리조트가 다세대 주택?”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 이후 해당 영상은 뉴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이에 해당 보도를 다시 보고자 하면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8시 뉴스’ 측은 “강원도 춘천 북한강 변에 지어진 지 1년 정도 된 대규모 리조트 시설이 있다. 객실과, 수영장을 갖췄고 만들 때부터 유명 배우가 참여했다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는데 취재해보니 건물 용도를 '다세대 주택'으로 해놓은 채 영업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의혹이 제기되자 리조트 관계자는 ‘8시 뉴스’ 취재진에게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하는 곳이고 실제로 영업하는 장소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블로그 등을 통해 영업을 진행 중이었다.

더불어 ‘8시 뉴스’ 측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명 연예인은 현재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BS ‘8시 뉴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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