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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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4시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 유광호 단장은 "어린 학생부터 은퇴를 앞둔 중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으로 정기 연주회를 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공연장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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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오는 26일 오후 4시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달 7일에 예정돼 있었지만, 태풍 ‘링링’으로 연기돼 이날 개최하게 됐다.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사회봉사와 음악적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음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중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이 음악을 배우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한울교회에서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실력을 이번 정기 연주회 무대에서 공개한다..
디사이플 챔버 오케스트라 유광호 단장은 “어린 학생부터 은퇴를 앞둔 중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으로 정기 연주회를 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공연장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오승석(목포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 교수는 “한울 찬양단과 함께 꾸며지는 무대로 목포시민들에게 색다른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Malcolm Amold의 The Bridge On The River Kwai를 시작으로 총 10곡의 다양한 음악으로 가을을 만끽할 연주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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