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민주 소속 102명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 선처 탄원서 제출

박종일 2019. 10.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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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소속 전체 102명 의원은 7일 오후 지난 달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무죄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달 항소심 선고 이후 각계각층에서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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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대표의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소속 전체 102명 의원은 7일 오후 지난 달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무죄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달 항소심 선고 이후 각계각층에서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출범한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9일 발기인 대회를 앞둔 시점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도 이재명 도지사 구명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이날 제출한 탄원서에 따르면 “항소심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이 지사의 허위사실공표 부분은 토론회의 전체적 정황상 ‘위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발언의 취지가 통상 짧은 시간에 빠르게 진행되는 TV토론회의 특성상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것으로 당선무효 형은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경기도정이 공백과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믿는 1350만 경기도민을 위해 선처해 줄 것을 간곡히 선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동안 청년 기본소득, 무상복지정책, 공공건설 원가 공개, 지역화폐제도, 닥터헬기 도입, 특별사법경찰의 불법행위 근절 등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행정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실행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헌정 사상 초유의 촛불정국에서도 국민적 열망과 상식을 올곧게 담아냈던 대법원이 이번에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지향하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를 적극 반영,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바로 세우는 사법정의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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