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부동산 5채 보유, 그래도 적다"

부수정 기자 2019. 9.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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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재무 설계를 위해 상담사를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함소원은 전문가에게 "현금이 얼마 없고 돈이 생기면 다 부동산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때부터 돈을 모았다"면서 "중국 친구들은 한국에 와서 건물을 한 채씩 사 간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가진 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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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방송 캡처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재무 설계를 위해 상담사를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함소원은 전문가에게 "현금이 얼마 없고 돈이 생기면 다 부동산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종잣돈 늘리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며 본격적인 재무설계를 위해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권했다.

함소원은 "아파트 두 채, 빌라 두 채, 전원주택 한 채가 있다. 수도권에 넷, 서울에 하나"라고 말했다.

진화의 재산에 대해선 "비자금 3000만원과 추가 임대료가 있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때부터 돈을 모았다"면서 "중국 친구들은 한국에 와서 건물을 한 채씩 사 간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가진 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는 "얼마가 있어야 불안하지 않겠느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게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목표도 없이 모으면 모으다가 죽는다. 불안 자체를 컨트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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