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여론조사]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2.8% 올해 최저..민주·한국당 격차 5.6%p

엄예림 2019. 9. 18.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법무장관 임명강행에 반발하는 야당의 대정부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였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월 15일~9월 17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조사(9월3일)보다 3.3%p 내린 42.8%(매우 잘함 29.8%, 잘하는 편 12.9%)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이희정 기자

조국 법무장관 임명강행에 반발하는 야당의 대정부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였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9월 15일~9월 17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조사(9월3일)보다 3.3%p 내린 42.8%(매우 잘함 29.8%, 잘하는 편 12.9%)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9%p 상승한 55.4%(매우 잘못함 40.4%, 잘못하는 편 15.0%)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8%다.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12.6%p로 지난조사(5.4%p)보다 대폭 벌어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광주‧전라, 30대, 더불어민주‧정의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부정여론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긍정 68.2%, 부정 27.6%) 외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대구‧경북(TK)(긍정 16.6%, 부정 83.4%)과 강원‧제주(38.3%, 61.7%), 부산‧울산‧경남(PK)(40.3%, 58.7%), 대전‧세종‧충청(40.4%, 55.0%), 경기‧인천(44.2%, 53.8%), 서울(45.1%, 54.4%) 등의 순이다.

연령‧성별로는 30대(긍정 51.8%, 부정 46.6%)에서는 긍정평가 응답자가 더 많았다. 반면 19~29세(긍정 38.8%, 부정 57.2%), 50대(44.9%, 53.6%), 60세이상(33.0%, 65.7%), 남성(37.6%, 60.4%)과 여성(48.0%, 50.5%)층에서는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여론이 우세했다. 40대에서는 (긍정 49.8, 부정 49.3%) 긍‧부정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긍정 92.1%, 부정 6.9%)·정의(60.8%, 37.4%)당 지지층에서 긍정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자유한국(긍정 5.4%, 부정 93.8%)·바른미래(8.5%, 90.3%)·민주평화(23.6%, 76.4%)당 지지층에서는 부정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0.7%p 내린 38.4%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4.8%p 오른 32.8%로 조사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5.6%p로 2주전(11.1%p) 격차보다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민주 67.1%, 한국 15.3%)와 서울(41.7%, 27.7%), 경기·인천(39.1%, 27.5%)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TK(민주 17.6%, 한국 59.4%), 강원·제주(29.9%, 42.4%), PK(33.1%, 40.6%)에서는 한국당 지지 응답이 더 많았다. 대전·세종·충청(34.0%, 33.6%)에서는 양당 지지여론이 팽팽했다.

연령·성별로는 60세 이상(민주 30.6%, 한국 44.4%)과 남성(32.8%, 34.6%)을 제외한 대부분 계층에서 민주당 지지여론이 가장 우세했다. 30대의 46.4%(한국 26.8%)와 40대의 44.9%(한국 31.2%), 50대의 38.7%(한국 32.3%), 19~29세의 35.2%(한국 22.7%), 여성의 44.0%(한국 30.9%)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각각 0.2%p, 1.3%p 내린 5.8%, 5.7%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5%로 동률, 우리공화당은 0.5%p 상승한 1.5%다.

이밖에 ‘없음 또는 잘모름’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13.8%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9년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20%+휴대전화 8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1002명(총 통화시도 2만7826명, 응답률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08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