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만 중요하지"..'세젤예' 김하경, 결혼식 비용 아낀 김해숙에 독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이 김해숙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03회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박선자(김해숙)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미혜는 박선자에게 서운함을 느꼈고, "하나뿐인 막내 딸 결혼식에 그렇게 돈, 돈, 돈 하고 싶냐고. 엄마는 내가 결혼식 하루라도 예쁘고 공주 같으면 안 돼?"라며 눈물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이 김해숙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03회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가 박선자(김해숙)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자는 결혼식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지인이 하는 예식장으로 강미혜를 데려갔다. 그러나 강미혜는 박선자에게 서운함을 느꼈고, "하나뿐인 막내 딸 결혼식에 그렇게 돈, 돈, 돈 하고 싶냐고. 엄마는 내가 결혼식 하루라도 예쁘고 공주 같으면 안 돼?"라며 눈물 흘렸다.
특히 강미혜는 "강미선은 호텔에서 결혼시키고 강미리 시집갈 때는 있는 거 없는 거 다 들여서 공주처럼 만들어놓고"라며 강미선(유선)과 강미리(김소연)를 언급했고, 박선자는 "네 엄마가 언니들 결혼시켜봐가지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래. 예식장, 드레스 그런 거 다 소용없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거 그게 중요한 거지. 다른 거 다 소용없어. 너 살다가 돈 필요할 때 내 수중에 돈이 있냐 없냐 그게 중요한 거야. 살다가 무슨 고비가 올지 어떻게 알아. 엄마가 돈 아껴서 다 줄게. 그래도 너 엄마 없어도"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강미혜는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인생에 단 한 번 결혼식 올리는 건데 돈, 돈 하니까 나 너무 서운해. 엄마는 언니들만 중요하지. 내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해. 엄마는 나한테 평생 그랬어"라며 등을 돌렸다. 박선자는 애타게 강미혜를 부르다 기침을 하기 시작했고, "미혜야. 엄마 힘들어"라며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경 논란' 구혜선, 결국 해냈다 '축하 물결'
- 소유진♥백종원 집 최초 공개..럭셔리한 내부 '깜짝'
- 송혜교, 직접 전한 영상 메시지..상상도 못한 행보 '헉'
- 구혜선 "안재현, 여배우와 호텔 사진 증거 제출.."
- 신민아♥김우빈 결혼 임박? "측근들 내후년 결혼 예상"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