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야노하며 인증ㅋㅋ" 서울 모 대학 강의실서 '음란행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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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소재 모 대학 강의실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26일 오전 9시25분 트위터에는 한 남성이 모 대학 강의실에서 옷을 다 벗고 알몸으로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삭제 전 이 트위터 계정에는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옷을 모두 벗고 음란 행위를 한 사진들이 다수 올라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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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최근 서울 소재 모 대학 강의실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26일 오전 9시25분 트위터에는 한 남성이 모 대학 강의실에서 옷을 다 벗고 알몸으로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는 "학교에서 야노(야외노출의 줄임말)인증"이라면서 "지금 홍대 신촌 등 야노 하실분"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알몸으로 신체 중요 부위를 모두 공개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사진 속 강의실에 걸린 학교의 교훈 내용을 가리키며 "앗 저 교훈은 OO대"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남성은 해당 교훈 내용이 자신이 음란행위를 벌인 학교 강의실과 다르지 않은 듯 "놀러 와요"라며 실시간 SNS 대화를 시작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해당 학교의 이름을 모두 공개하며 "OO대"라고 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트위터 계정 주인은 자신의 계정을 오늘(3일) 오전 9시께 삭제했다.
삭제 전 이 트위터 계정에는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옷을 모두 벗고 음란 행위를 한 사진들이 다수 올라온 상태였다.
대학 강의실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동덕여대에서도 이른바 '알몸남'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모(27)씨는 해당 대학 대학원 3층 강의동에서 옷을 다 벗고 음란행위를 하며 이 모습을 스스로 촬영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후 박 씨는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숙명여대에서는 가발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한 30대 남성이 교내 화장실에서 발각, 경찰에 입건됐다.
또 같은 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는 치마 입은 여성을 뒤따라가던 남성이 음란행위 후 신체 중요 부위를 내놓은 채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범죄심리전문가는 이들의 이런 행위는 일종의 성도착증이라고 분석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이들이 음란행위 등 범행을 벌일 때 다행히 학교에 여학생들은 없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있다고 상상했을 수 있다"면서 "각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성도착증 등을 실현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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