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동의하면 모텔비 지원' 술집 메뉴판 문구 '뭇매'

2019. 6.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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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술집 메뉴판에 적힌 문구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대로 선 넘은 술집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빗발치는 항의에 해당 술집은 19일 "최근 메뉴판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일주일 동안 임시로 사용했던 메뉴판"이라며 "가게 직원이 온라인에서 같은 문구를 보고 재미로 따라 쓴 것"이라고 한국일보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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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캡처

인천 부평구의 한 술집 메뉴판에 적힌 문구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대로 선 넘은 술집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헌팅 성공 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 동의 시’라는 문구가 적힌 메뉴판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몰카가 농담 삼을 일이냐” “불법 촬영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게 재미있을 일인가”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공분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술집 이름과 위치를 공유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빗발치는 항의에 해당 술집은 19일 “최근 메뉴판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일주일 동안 임시로 사용했던 메뉴판”이라며 “가게 직원이 온라인에서 같은 문구를 보고 재미로 따라 쓴 것”이라고 한국일보에 해명했다.

이어 “실제로 비용을 지원해 달라는 손님이 있었더라도 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태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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