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카지노사업 매각 시 대규모 현금 유동성 확보..'상장 유지 총력'"
유현석 2019. 4. 22. 14:56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마제스타는 카지노사업부가 매각에 성공할 경우 수백억원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백억원 규모의 매각 절차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중”이라며 “제이테크놀로지와의 합병까지 완료되면 연간 매출액 384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이 담보된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타는 지난 15일 반도체 유통기업 제이테크놀로지 지분 100%를 22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적자가 지속되는 카지노사업부를 매각하고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접목시킴으로써 실질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제이테크놀로지는 대만의 난야, 하이실리콘 등 굴지의 반도체 업체의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 중이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제이테크놀로지 인수와 카지노사업부 매각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속기업으로서 영업의 지속성을 보이는 것이 실질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 유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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