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단,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직권남용 수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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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사건 수사 때 청와대가 수사팀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경찰 수사 책임자를 소환했다.
수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 의혹 사건 중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소환한 사람은 이 전 경무관이 처음이다.
이 전 경무관은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수사할 당시 경찰 수사팀을 지휘하는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근무하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좌천당한 피해 당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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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사건 수사 때 청와대가 수사팀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경찰 수사 책임자를 소환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이세민 전 경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수사단이 김학의 전 차관 의혹 사건 중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 소환한 사람은 이 전 경무관이 처음이다. 성폭력이나 뇌물 혐의 수사 외에 직권남용 수사도 수사 행보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 전 경무관은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수사할 당시 경찰 수사팀을 지휘하는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근무하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좌천당한 피해 당사자다. 수사단은 이 전 경무관을 상대로 2013년 김 전 차관 의혹 수사 착수를 전후해 겪은 일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2013년 3월 김 전 차관 관련 첩보를 받은 경찰은 같은 달 중순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그러던 중 이 전 경무관은 4월 중순 갑작스러운 인사로 경찰청 부속기관으로 전보됐다. 이후 그는 부속기관 등을 전전하다 결국 승진하지 못한 채 경찰 옷을 벗었다.
당시 김기용 경찰청장이 스스로 물러났고, 뒤이어 취임한 이성한 청장이 4월 단행된 첫인사에서 이 전 경무관을 비롯한 수사 지휘라인을 모두 물갈이했다.
앞서 검찰과거사위는 지난달 25일 2013년 박근혜 정부가 김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지휘부를 좌천시키는 등 수사에 외압을 가한 혐의가 있다며 곽상도 당시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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